열정의 5년,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졸업전시회 열려

 지난 7일 오후 2시 본교 형남공학관 630호 강의실에서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학생들의 졸업전시오픈행사가 열렸다. 전시회에는 5학년 졸업예정 학생 31명의 작품이 전시됐다. 또한 각 학년별 우수학생 두 명의 작품과 동문 선배들의 작품까지 함께 전시되었다.

 전시회에 참석한 공과대 허완수 학장은 “타 학과보다 1년이란 시간을 더 투자해 5년이라는 시간동안 공부하느라 수고했다. 마지막학기에 풍성한 결실을 맺게 되어 축하 한다”며 “건축학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학문이다.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더 자신감을 갖고 창의력과 실력으로 전 세계를 멋있게 설계하고 이루어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건축학부 서정연 학부장은 “열매가 가을에 결실을 맺는 것처럼, 5년간 고생해서 만든 여러분의 작품도 전시회를 통하여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이 작품들이 개개인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졸업전시회는 △문화시설 △주거시설 △공공시설 △도시설계 △상업시설 △교육시설 △복합시설로, 총 7가지의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 9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홍보팀 학생기자단 5기 이동희(글로벌미디어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