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교육센터, ‘제6회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콘서트’ 개최
본교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최자영)와 한국기업가정신센터(센터장 임진혁)는 12월 3일(목) 벤처중소기업센터 309호 강의실에서 ‘엔터테인먼트 기업가정신(Entertainment & Entrepreneurship’을 주제로 제5회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콘서트’는 매달 성공한 기업인들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이번 6회 강연에는 타카소비즈 정회도 대표, 헬게이터 배성원 대표 그리고 숭실대학교 벤처중소학과에 재학 중인 전하연 학생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특강을 전했다.
강연은 숭실 기업가정신연구회 김용기 회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했다. 김용기 회장은 “저번 5회 강연을 듣고 큰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 6회 강연자들 또한 훌륭한 강연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강연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정회도 타카소비즈 대표는 <타로카드로 본 성공하는 기업가들의 비법>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1부 강연의 문을 열었다. 정 대표는 “끊임없는 자문자답 속에 자기 자신이 스스로 무의식 속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서 성공하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여 강연을 마쳤다.
2부 강연은 <게임화로 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배성원 대표가 강연을 맡았다. 배 대표는 자신의 취미인 헬스를 게임화 시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경험을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계속 하다보니 이렇게 창업까지 하게 되었다”며 “자신이 잘하는 것을 알고 자기계발하는 것은 중요하다”는 메세지를 학생들에게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하연 학생이 <내색으로 내색하라>라는 주제로 3부 강연을 진행했다. 그녀는 자신의 꿈을 찾게 된 스토리 그리고 자신이 겪은 여러 창업, 강연 경험들을 위주로 강연을 전했다. 그녀는 “어떤 시기에는 어떤 일을 해야 한다는 사회적 시계를 따라가지 않고 자기 주도적으로 사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신이 늦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다른 것을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다.
한편,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콘서트’는 훌륭한 기업가 정신을 배우고,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다음 ‘제7회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콘서트’는 2016년 1학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팀 학생기자단 5기 이언주(행정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