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IT정책경영학과·정보과학대학원 동문의 밤 행사 개최
지난 23일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대학원IT정책경영학과·정보과학대학원 동문의 밤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동문의 밤은 ‘만추, 음악이 흐르는 밤’을 주제로 음악회(소프라노 원상미, 테너 황태경, 바리톤 김재섭, 피아노 홍진선)가 열려 저무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게 해줬다.
양승민 정보과학대학원장은 개회사에서 “정보과학대학원과 IT정책경영학과가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활발히 교류를 했으면 좋겠다”며 “올해 계획한 일들 모두 다 이루길 바라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좋은 일들이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서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헌수 총장은 축사에서 “정보과학대학원에서 오랜 세월 훌륭한 동문들을 많이 배출하였고, IT정책경영학과에서는 여러 IT정책을 이끄는 분들이 학위공부를 하고 있다”며 “양쪽 학과의 동문들이 숭실대학교를 진정한 모교로 여겨주고 숭실대학교와 IT업계 발전을 위해서 같이 보조를 맞춰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이 힘을 보태주면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심영복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씀에서 “오늘 이 자리에 초대받게 되어 뜻 깊다. 지난 주 숭실대 동문들로 구성된 숭대극회 50주년 기념 공연을 보고 가슴이 뜨거웠다”며 “후배가 잘되어야 선배도 있고 학교의 존재가치도 빛이 난다. 오늘 이 자리를 빌려 자주 뵙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말미에는 IT정책경영학과 동문회와 정보과학대학원 동문회에서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한헌수 총장, 심영복 총동문회장, 양승민 정보과학대학원장, 이태식 대외협력실장, 전삼현 IT정책경영학과 주임교수, 김종현 IT정책경영학과 동문회장, 한정섭 정보과학대학원 동문회장, 이구억 총동문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