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부설 CR글로벌리더십연구소 개소식

“세계화 시대를 선도하는 온정적 합리주의 글로벌 리더 양성”

 숭실대학교 부설 CR글로벌리더십연구소(소장 최은수, 본교 평생교육학과 교수) 개소식이 9월 17일 오후 5시 30분 전산관 1층 다솜홀에서 열렸다. CR글로벌리더십연구소는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의 세계화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온정적 합리주의를 기반으로 새로운 리더십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 날 개소식은 CR글로벌리더십연구소 운영위원회 김한준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개회선언 ▲기도 ▲인사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사업계획 브리핑 ▲축하연주 ▲케익 커팅 ▲기념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사에서 CR글로벌리더십연구소 최은수 소장은 “온정적 합리주의(Compassionate Rationalism)란 합리주의를 기반으로 온정을 베푸는 리더십을 의미하며, 이는 세계화를 꿈꾸는 조직들이 추구해야하는 효율성, 평등성, 그리고 공정성을 함께 실현시킬 수 있는 리더십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오늘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열린 개소식을 시작으로 리더십 연구의 세계적인 거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좋은 인재를 길러내고 대학사회를 발전시키는 것이 이 연구소의 비전이자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가 마음을 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시대적 사명, 교육자적 사명, 학자적인 사명, 사업가로서의 사명, 이것을 CR글로벌리더십연구소를 통해 구현할 수 있도록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념사를 마쳤다.

 이어진 축사에서는 박정신 숭실대 재단 이사, 심영복 숭실대 총동문회장, 황선욱 교수협의회 회장, 정대용 벤처중소기업학과 교수, 박경실 파고다교육그룹 회장, 윤형덕 도미니카공화국 정부 환경자원부 생태관광자문관, 김환규 숭실대 평생교육학과 박사 동문회장, 한영수 숭실대 평생교육학과 대학원 원우회장 등이 CR글로벌리더십연구소 개소에 대한 축사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CR글로벌리더십연구소 최은수 소장과 연구소 스탭진, 그리고 교내 교수와 교직원 및 외부 손님을 포함하여 8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