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GTEP 사업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외 5관왕 수상

– 전국 최다 17명 GTEP 무역전문가 배출해

 지난 9월 21일 숭실대 GTEP사업단(단장 한재필)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제8기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 수료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전문가 인증 17명을 배출하여 전국 GTEP 최다 무역전문가를 배출하였다.

 숭실대 GTEP사업단은 이날 수료식에서 무역전문가양성과 중소기업의 수출지원, 무역인프라 구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표창 외 5관왕을 수상하였다. 숭실대 GTEP사업단지도교수인 이인구 교수(글로벌통상학과)가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을 받았으며 글로벌통상학과 이현민(09), 박재우(09) 학생이 우수 수료생으로 선발돼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과 한국무역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박종길(10), 이건희(10), 민지해(12), 이지원(12) 학생은 우수사례로 뽑혀 전국 GTEP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숭실대 GTEP은 전국 24개 사업단 중 유일하게 유럽지역으로 특화된 사업단으로 8기에 선정되었으며, 8기 사업기간(2014.7.1.~2015.9.30.)동안 유럽지역 특화지역 선두주자로서 해외전시회 60건(독일 Hanover CeBIT 전시회 외) 참가, 해외인턴 6개월 22명(독일 LG전자 외)파견, 수출실적 $1,259,355(한화 약14억원)의 성과를 이루어 냈다.

 현재 숭실대 GTEP사업단은 9기가 진행 중이며, 매년 교육을 통하여 전국 24개 GTEP 사업단 중 최우수사업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에서는 교육 과정을 이수한 참가학생 중 국내외 무역현장마케팅 실습 및 무역자격증 취득 등의 항목별 배점을 합산하여 총 70점 이상 획득한 학생에 한하여 수료 자격을 부여한다. 수료 후, 학생들은 학업성적과 수출입 실적(소속팀 무역계약 체결 1건 이상, 수출실적 1,000달러 이상), 자격시험을 통해 무역전문가 인증서를 받는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