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10회 대학(원)생 저작권 우수논문 공모전에서 전원 수상 쾌거
본교 법과대학 재학생들로 구성된 ‘지식재산권연구회’가 <2015년 제10회 대학(원)생 저작권 우수논문 공모전>에서 우수상(김도현, 김도유), 장려상(양성주), 입선(강주현)을 수상했다. 이는 응시자 4명 전원이 수상한 것으로 2014년 최우수상, 장려상 등 전원 입상에 이은 쾌거다.
특히 2014년 공모전에서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모두 대상으로 하는 대회에서 대회 역사상 최초로 학부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비슷한 시기에 개최된 ‘지재권 아이디어 공모전(주최 : 국가지식재산위원회)’에서도 장려상을 받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왼쪽부터 김도현(법학 3학년), 김도유(법학 2학년), 강주현(법학 3학년), 양성주(대학원생)
‘지식재산연구회’에서 회장을 맡고 있는 김도현(법학 3학년) 학생은 “법대생 입장에서 습득한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에 대해 실제적인 쟁점을 다룰 수 있었다는 점이 참 좋은 경험으로 남아있다"며 "지금까지 지도교수님과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짧은 기간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신생 모임으로서 도전해야 할 분야가 많아 더욱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각오를 보였다.
연구회에서 지도를 맡고 있는 김시열 교수는 "예전과 비교하여 학생들의 역량은 몰라보게 탁월해졌으나 이러한 역량을 효과적으로 발휘해 볼 수 있는 장이 현실적으로 많지 않았다"며 "연구회의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좀 더 깊이 발전시키고 자유롭게 이를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됨에 따라 학생들의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한편, 숭실대학교는 2015년까지 10년간 개최된 저작권 우수논문 공모전에서 누적 성과가 전체 3위에 해당하는 등 저작권 및 지식재산권 분야의 새로운 명문대로 발돋움하고 있다.
※기사본문 : 아시아헤럴드(http://www.asiaherald.co.kr/news/19034)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