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구 사학과 교수, 사학과 발전기금 1천만 원 출연
박은구 사학과 교수가 사학과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출연했다.
박은구 교수는 “그동안 학교에서 즐겁게 잘 지냈다. 마지막 학기라 떠나기 전 학과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은 마음에 출연하게 되었다”며 출연 취지를 밝혔다. 덧붙여, “금액이 중요하진 않지만 더 많이 못해서 미안하다”며 “학교가 더욱 잘 되길 바라고 사학과에서는 이번 출연이 일종의 격려라 생각하고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출연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박은구 교수는 1979년부터 재직하여 현재 37년째 근속 중이며 가을학기 강의를 마지막으로 내년에 퇴임할 예정이다. 이번 사학과 발전기금을 포함하여 100주년기금, 한경직기념관 건축기금, 숭실발전기금, 숭실인재양성기금 등 꾸준히 기금을 출연해왔으며 총 금액은 16,045,941원이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