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4회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열려

 지난 18일,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2015년 제4회 숭실대학교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창업경진대회는 지난달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총 30팀의 지원자 중, 1차 서류심사 통과자 10팀이 지난 12일 창의적인 아이템과 창업 노하우를 활용해 2차 PT발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SBRC팀이 대상, 7Pictures 팀, 블라썸 팀이 최우수상, 곧감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SBRC팀의 히팅 그루프는 찍찍이 헤어롤의 휴대성과 고데기의 발열되는 기능성을 융합한 제품이다. USB 4핀 잭 등을 통하여 충전이 가능하며 배터리를 내장하여 언제, 어디에서나 발열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SBRC팀원 중 한명인 박유정 학생(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은 “학교 측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창업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일상 속에서 불편했던 점에 대해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상하고 제품까지 제작하는 과정이 새롭고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4회 창업경진대회는 창업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창업페스티벌은 본교가 주최하고 본교 산학협력단과 공학교육혁신센터, ICT 스마트 소재/제품 특성화 사업단이 동시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10월-12월 경 개최된다.

<수상자 명단>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