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동문회 창립
뉴질랜드에서 울려퍼진 숭실교가, ‘우리는 숭실인이다’
총동문회는 월요일 호주지회 창립에 이어 7월 22일(수)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있는 중식당 임페리얼 팰리스에서 강완지(영문 65학번) 동문, 박지용(기계 69학번) 동문을 비롯한 동문 11명이 참가한 가운데 뉴질랜드 동문회를 정식으로 발족하였다.
이날 동문회장에 박지용(기계 69학번)동문이 정식 선임되었고, 류용철(회계 86학번)동문이 총무에 선임되었다. 이 행사에는 특별히 전 한인회장이었던 강완지(영문 65학번)동문이 참석하여 이민 1세대들의 근황, 향후 뉴질랜드의 미래, 숭실대학교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방안 등을 전했다. 박지용 회장은 뉴질랜드지회도 총동문회와 같이 가도록 총동문회에 협조하고, 뉴질랜드 동문회가 좋은 방향으로 가도록 화합하고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하였다.
총동문회 심영복 회장은 “뉴질랜드 지회 창립목적이 현재 눈앞의 실익보다 자라나는 후배들의 글로벌숭실인을 제대로 만드는데 있고, 더 나아가 뉴질랜드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 미래를 위한 숭실먹거리 창조·개발, 협조 등이 해외현지에서 도와 줄 역할이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모교의 높아진 위상도 설명하였으며, 참석동문들 또한 모교의 위상제고를 위해 수준 높은 마케팅과 홍보에 앞장서주길 협조 요청했다.
오클랜드 한국학교 교장 최명희(불문 81학번)동문은 교육적인 측면에서 모교와 뉴질랜드와 협력할 수 있는 많은 방안을 제시해 귀국 후 모교에 전해 줄 예정이다.
교회 행사 후 현지 동문들은 (이기흥 동문 외)합창단 후배들의 숙소를 방문, 동문들과 후배들이 지휘자의 제안에 따라 후배들과 함께 자랑스럽게 교가를 2절까지 제창하며, 모두가 숭실인임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