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공인회계사(CPA)시험 역대 최다 22명 합격

2015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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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공인회계사(CPA)시험 역대 최다 22명 합격
작년보다 3명 늘어…역대 최다, 전국 대학 13위권

 지난 달 27일 금융감독원은 올 6월말 치러진 2015년도 제50회 공인회계사 2차 시험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본교 재학 및 졸업생 22명이 이름을 올렸다. 전국 대학별 합격자 순위로 13위에 해당하는 성과이며, 역대 최다 인원 합격이다. 3명 많은 25명이 합격한 동국대가 12위를 기록했고 20명의 합격자를 낸 건국대가 14위로 뒤를 이었다.

 2013년도과 2014년도 합격자수 각 16명, 19명에 이은 꾸준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4년간 순위도 전국 10위권 중반대를 안정적으로 점하고 있다.

 합격자는 강경진(경영 06), 강민호(경영 04), 고대진(경영 07), 고현호(경영 08), 김동운(경영 06), 김민석(경영 08), 김선용(경영 07), 김정현(경영 06), 김태훈(금융 11), 손상훈(경영 09), 송민승(경영 08), 유상재(경영 03), 이선호(경제 12), 이언애(벤처 07), 이진국(경영 09), 임지수(경영 05), 임호익(경영 04), 전용희(경영 07), 전태욱(경영 07), 조성준(경영 05), 조종환(경영 04), 허훈(경영 06) 이상 22명(가나다 순)이다.

 특히 합격자 중 3명을 제외한 학생은 본교 경력개발센터 고시실 내 공인회계사준비반 출신이다. 공인회계사준비반은 공인회계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고시실로 인재 양성의 산실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작년에는 본교 출신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28명의 동문과 재학생들이 “학교의 경제적·비경제적 지원이 현재와 미래의 고시반 수험생들에게 안정적으로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뜻을 모았다”며 학과 발전기금으로 3,200만원 출연을 약정하기도 했다.

 한편 본교는 경력개발센터 고시실 내 공인회계사준비반(지도교수 회계학부 박경호, 80명)을 두고 준비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매월 성적우수자 학습 보조금 △동영상 강의비 및 교재 △전용 독서실 개인 지정 좌석 △전용 기숙사 △300여권의 수험서 및 기타 자료 △1:1멘토링 및 현직 동문 선배들과 만남 △그룹스터디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