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숭실나눔봉사단’ 발대식 행사 개최
– 솔선수범 교내행사 지원봉사 나선다
총동문회(회장 심영복)는 7월 30일(목) 오후 7시 베어드홀에서 ‘숭실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숭실나눔봉사단 33명과 숭실대 김재철 자원부총장, 이영수 봉사지원팀장이 참석하였고, 총동문회에서는 심영복 총동문회장, 최춘권, 고준호 수석부회장과 황종성 봉사분과위원장이 참석했다.
최춘권 수석부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발대식은 ▲개회인사(심영복 총동문회장) ▲축사(김재철 자원부총장) ▲봉사단 창립취지 및 운영계획 발표(황종성 봉사분과위원장) ▲봉사센터 소개(이영수 봉사지원팀장) ▲봉사단 발대식 기념촬영 ▲단합대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심영복 회장(좌측)은 “봉사단이 숭실대학교와 총동문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총동문회의 역사적인 봉사단 창립회원이 된 것이 기쁘고, 봉사활동에 열정을 가지고 힘쓰겠다”고 인사하였다.
김재철 자원부총장(우측)은 “숭실나눔봉사단 창립을 축하하며, 동문의 나눔과 참여가 모교에도 많은 감명을 줄 것을 기대한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고, 시작이 절반이라는 말처럼 봉사단의 창립이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황종성 봉사분과위원장(좌측)은 “봉사단 출범은 총동문회 이미지 제고 및 자긍심을 고취하는 동문회 활성화의 밑거름이다. 봉사단은 교내뿐 아니라 대외 기부단체와 연계한 봉사활동, 재능기부 봉사활동 분야 신설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세부 계획은 여러 의견 수렴을 거쳐 구체화할 예정이다. 봉사단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숭실나눔봉사단은 단계적으로 2016년까지는 모교 입학식, 졸업식, 개교기념행사, 학부모 모교 방문행사 등의 교내행사 지원 봉사를 하고, 2단계로 사회봉사 활동를 계획하고 있다. 봉사단원은 50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관심이 있는 동문은 총동문회 사무국(02-820-0863)으로 연락하여 가입할 수 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