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족상담연구소, 서울시 外 3개 기관과 상담업무지원 MOU 체결

2015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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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족상담연구소, 서울시 外 3개 기관과 상담업무지원 MOU 체결

 숭실대학교 부부가족상담연구소(소장 박승민)는 서울시 외 3곳의 공공기관(관악구 건가?다가통합센터, 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동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과 건강한 부부 및 가족을 위한 상담업무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가족 상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부부 및 가족 간 갈등 문제를 해결하고 늘어가는 상담 수요를 해소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각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부부 및 가족 상담 기관 연계를 통한 무료상담 지원 ▲상담에 대한 인적자원 교류와 운영에 대한 협력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숭실대학교 부부가족상담연구소가 우수한 상담 전문 인력을 다수 갖추고 있어 25개 자치구 센터의 상담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민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학교는 본교 출신(졸업생, 재학생 포함)의 우수한 상담인력을 현장에 즉시 배치할 수 있고 학교가 포함된 지역(관악구) 및 서울시 주요 구에 상담 및 관련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상담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상담 전공 학우들에게 소중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기초를 다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상담 신청은 건강가정지원센터 대표전화(1577-9337)나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