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목회자 통일 준비 포럼(Insight Forum) 개최
지난 19일(금) 오전 10시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숭실대학과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가 주관한 제1회 목회자 통일 준비 포럼(Insight Forum)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SEC1 목회와 통일 ▲SEC2 통일과 교회세우기1 ▲SEC3 통일과 교회세우기2 ▲SEC4 비전형성 ▲SEC5 Follow Program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SEC1 목회와 통일에서는 ‘복음통일목회’를 주제로 수영로교회의 이규현 목사, ‘복음통일준비 목회’를 주제로 종교교회의 최이우 목사가 특강하고, SEC2 통일과 교회세우기1에서는 ‘통일 후 선교, 교육, 복지 병행정책 제시’를 주제로 은평성결교회의 한태수 목사, ‘통일 후 교회세우기 정책과 정신공유 제시’를 주제로 영락교회의 이철신 목사가 특강하였다.
또 SEC3 통일과 교회세우기2에서는 ‘통일 시대의 창의적 리더 양성 실제’를 주제로 숭실대 한헌수 총장, ‘통일공동체를 이끌 지도자 양성’을 주제로 기독교통일지자훈련센터장이자 본교 교수인 하충엽 교수 그리고 ‘’제2유형’’ 교회 목회’를 주제로 생명나래교회 목사이자 본교 교수인 하광민 교수가 특강강사로 나섰다.
특히 한헌수 총장은 특강에서 통일시대에 일어날 현상으로 "가치 대충돌, 다민족, 다문화, 초글로벌, 경제고도화, 기술고도화" 등을 꼽고 "이러한 통일시대를 이끌 통일리더 양성을 위해 숭실대학교에서는 학생들 모두 통일한국을 꿈꾸고 각자의 역할을 찾아 지도자가 되는 비전을 갖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교회와 대학이 힘을 모으면 통일의 사명은 훨씬 더 구체화 될 수 있다”면서 양측의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는 앞으로도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기독교 지도자를 양성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목회자 통일준비 포럼, 교회 중직자 통일 교육, 기독청년 통일캠프, 기독교통일지도자학 석,박사과정 등의 사업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홍보팀 학생기자 최미래 (정치외교학과 3학년, x3xzz@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