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봉사팀 Impact28기, 네팔 지진피해 구호 성금 전달
숭실대 학생들의 따뜻한 정성이 네팔 국민에게 전해졌다.
교목실 산하 해외선교봉사팀인 ‘Impact 28기’는 4일 본교를 방문한 ‘네팔 소망의 집’ 일행에게 지진 피해 성금 180만 원을 전달했다.
Impact팀은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교목실·봉사센터 후원으로 교내 백마상 앞에서 간식판매를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이 성금은 ‘네팔 소망의 집’을 통해 지진피해복구 및 구호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Impact28기 팀장 최정훈 학생은 “숭실대 학생들의 작은 온정이 지진 피해 주민들이 역경을 극복하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네팔 소망의 집’ 조현경 선교사와 학생 16명은 입을 모아 “매년 소망의 집으로 선교봉사를 오는 숭실대 학생들 덕분에 큰 힘이 된다. 이번 성금모금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