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시 당서기장 일행 본교 총장실 예방

2015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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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시 당서기장 일행 총장실 예방 

 베트남 호치민시 레 탄 하이(L? Thanh H?i) 당서기장 일행이 5월 24일(일) 본교를 방문해 한헌수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만나 환담했다.

 이날 저녁 7시 반부터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주한 베트남 교민회 행사’를 위해 숭실대를 찾은 이들은 행사 시작 전 베어드홀 총장실에서 인사를 나누고 베트남에서 추진 중인 본교의 여러 교육사업 진행현황을 보고받았다.

 레 탄 하이 당서기장과 한헌수 총장을 비롯해 응우웬 흐우 띤(Nguy?n H?u T?n) 호치민시 부시장, 팜 흐우 찌(Ph?m H?u Ch?) 주한 베트남 대사, 트란 하이 린(Tr?n H?i Linh) 재한 베트남 교민회장, 응우웬 딘 둥엔(Nguy?n ??nh D?ng) 주한 베트남대사관 1등 서기관과, 본교 장범식 학사부총장, 김재철 자원부총장, 강기두 국제처장, 이태식 대외협력실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베트남 교민회 행사는 베트남 국부(國父) 호치민 주석의 탄생 125주년과 한-베 수교 23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호치민시 공연단의 전통공연,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 패션쇼 등이 120분 동안 진행됐다.

 트란 하이 린 교민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호치민 주석의 탄생과 23년 간 전략적 동반자로 발전해 온 한국-베트남 관계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다. 호치민시 등의 지원으로 베트남 교민회가 ‘주석님의 이름을 가진 도시에서 들려온 노래 소리(Singing From Ho Cho Minh City)’를 주제로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고 설명하며 "호치민시 지도자들과 시민들의 마음이 한국에 있는 교민들에게 잘 전달되기 바란다. 아울러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가 더 돈독해지고 영원히 번창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