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초청 협력교회 목회자 간담회
장로·감리·성결교 목회자 19명, 숭실대-교회 간 협력방안 논의
4월 7일 베어드홀 4층 대회의실에서 ‘총장 초청 협력교회 목회자 간담회’가 있었다. 숭실대와 교회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작년 12월 숭실평화통일연구원 산하에 설립된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의 활용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한헌수 총장, 김재철 자원부총장 등 학교관계자 6명과 상도중앙교회 박봉수 목사, 강남안디옥교회 심창근 목사 등 장로·감리·성결교단 소속 협력교회 인사 19명이 참석했다.
한 총장은 “숭실대는 학생들에게 기독교 문화를 교육하고 통일시대를 준비시키는 대학이다. 교파를 초월해 기독청년들에게 통일시대 통일한국에 주어진 선교적 사명이 무엇인지 교육하는 꿈을 품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도중앙교회 박봉수 목사는 “중대형 교회들의 수련회 장소로 숭실대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를 쓰고 강의내용을 공유한다면 협력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제안했다.
목양교회 임준식 목사는 “숭실대에서 기독교와 통일을 교육하고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탈북자 대상 신앙교육 등 교회가 숭실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