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창작학과 오미순 동문(07),
2015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 당선
본교 인문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오미순(07학번) 동문이 ‘2015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오미순 동문은 지난 1월 1일자 조선일보 지면을 통해 발표된 금년도 신춘문예 부문별 당선자 명단에 출품작 ‘유리상자’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심사를 맡은 최윤정 아동문학평론가는 “독자의 마음을 파고드는 작품으로 표현의 생생함이 매우 인상적이다”는 당선평을 전했다.
오 동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숭실대에서 보낸 힘든 시기 덕에 다른 사람의 아픔에 좀 더 공감할 줄 아는 사람이 된 것 같다. 나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다면 제 글로나마 어깨를 두르려주고 싶다”고 했다.
본교 문예창작학과는 재작년에도 이수안 동문(08)의 동화 ‘우주놀이’가 2013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는 등 주요 언론사 신춘문예 당선자를 꾸준히 배출해 오고 있다.
홍보팀 (pr@ssu.ac.kr)
※ 당선작 전문 및 자세한 당선소감과 심사평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