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학교발전기금 1억원 출연

2014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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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발전기금 1억원 출연

 본교 주 거래은행인 우리은행에서 올 들어 두번째로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지난 11일(목) 오전 베어드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우리은행 발전기금 출연식에서 김선규 동작관악영업본부장은 한헌수 총장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2010년부터 올해까지 우리은행이 출연을 약정한 발전기금 총 10억원이 모두 완납됐다. 지난 5월 14일 출연한 발전기금 2억원을 더하면 최근 5년간 총 12억원의 발전기금을 학교에 출연한 것이다.

 이날 출연식에 우리은행 김선규 동작관악영업본부장과 오생균 숭실대학교지점장(사진 좌·우)이 참석했고 본교 한헌수 총장, 김비호 총무처장, 김지현 홍보팀장, 이호영 재무회계팀장, 김문권 발전협력팀장이 함께 자리 했다.

 한헌수 총장은 "구내 창구가 지점으로 승격을 했고 발전기금 출연 규모도 늘어나는 등 학교와 우리은행의 관계가 더욱 긴밀해지고 있어 감사하다. 상생의 파트너십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비호 총무처장도 "오랜 인연을 이어온 우리은행과 숭실대가 앞으로 더욱 돈독한 관계로 발전해 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선규 동작관악영업본부장은 "지점 입점과 재정 지원업무 등 숭실대와의 협력 범위가 더욱 넓어지는 것은 저희 은행 입장에서도 무척 중요하고 고마운 일이다.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한 동반자 관계가 안정적으로 지속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