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EP사업단, 산업부 제9기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유럽지역 특화) 선정

2015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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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GTEP사업단
산업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선정

유럽지역으로 특화해 2018년 3월까지 3개 기수 운영

 본교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Glob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 단장 한재필)이 지난달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제9기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에 선정됐다.

 GTEP은 중견⋅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이론과 실무경험을 갖춘 무역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산업부 주관의 국책사업이다. 지난 2007년 사업개시 원년부터 현재까지 8년간 참여해 온 본교 GTEP사업단은 산업부의 신규 사업계획에 따라 해외 진출 희망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지역전문인재 양성기관(유럽지역 특화대학) 즉 유럽지역의 언어, 상관습, 법령 및 무역실무에 능통한 유럽전문인재 양성기관으로 특화된다.

 올해 3월부터 시작하는 9기부터 종결 시점인 2018년 3월까지 총 3년간 3개 기수(9·10·11기)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으로 매년 약 2억5천5백만원(2014년 사업기준)의 사업비를 국고로 지원받게 된다.

 매 기수 참가 요원들은 무역관련 이론과 실무에 관한 기본 교육은 물론 학점 취득이 가능한 국내외 현장실습과 국내외 전시회 참여를 통한 수출마케팅 활동 기회 등이 주어진다.

 특히 기본·심화 등 전 과정에 걸친 교육비와 국내외 인턴십 경비 등이 지원되며 과정 수료 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무역전문가인증서 및 한국무역협회 수료증 수여, 무역전문가인증서 취득자에 대한 취업기회 지원과 같은 여러 특전과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현재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9기 요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원서류를 2월 11일(수) 17시까지 사업단 사무실(문화관 203-1호)에서 접수한다. 서류와 면접전형을 통해 2월 16일(월) 14시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2월 9일(월) 11시에는 베어드홀 102호에서 사업설명회도 갖는다. 9기 요원 모집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통상대 글로벌통상학과 홈페이지(itrade.ssu.ac.kr)를 참고하면 된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