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육원,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2015년 참가자 모집

2015년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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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원, 사회통합프로그램 신규 참가자 모집

 숭실대 국제교육원(원장 강기두)이 2015년도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KIIP)’은 이민자들의 사회 적응과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에 체류하는 동포와 유학생, 외국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어, 헌법적가치, 기초법질서, 정치, 경제 등에 관한 소양교육을 제공한다.

 2014년 초 법무부로부터 거점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본교 국제교육원은 동작구, 구로구, 금천구, 안양시 등 관할 지역 6개 일반운영기관(가산종합사회복지관, 성결대 다문화평화연구소, 안양비산종합사회복지관, 총신대 다문화연구소, 화원종합사회복지관, (사)한국이주노동자복지회)의 학사 및 강사 관리를 총괄하고 세부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작년 한해 총 674명의 이민자를 대상으로 55개 과정을 운영했는데 특히 이민자들의 수강 편의를 위해 야간과 주말 수업을 개설했고 서울지역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사전·중간·종합평가 장소도 제공했다.

 금년도 신규 참가자 (1차) 모집 기간은 1월 2일(금)부터 9일(토)까지로 국내에 체류 중인 이민자라면 누구나 사회통합정보망(www.socinet.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본소양 사전평가(1월17일 숭실대 실시), 교육과정 단계 배정 및 신청 절차를 거쳐 올 2월부터 교육을 받게 된다.

 본 프로그램을 이수한 이민자들에게는 국적필기시험 및 면접심사 면제, 일반 영주자격(F-5) 신청 시 한국어능력입증 면제, 장기체류 외국인의 거주자격(F-2) 변경 시 한국어 능력 입증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관련 공지(☜ 클릭http://language.ssu.ac.kr)를 확인하거나 국제교육원(02-820-0778)에 문의하면 된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