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순(경영학 78) 동문, 120주년기념관 건립기금 1천만원 기탁

2014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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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주년기념관 건립기금 1천만원 쾌척, 2010년부터 총 2천2백만원 기부

 10월 21일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정희순 동문 발전기금 출연식이 있었다. 정 동문은 이 자리에서 ‘120주년기념관 건립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2010년에도 경영학부 발전기금 및 ROTC 장학금으로 1천2백만원을 기부한 바 있는 정 동문은 “모교에 대한 애교심을 늘 잃지 않고 있다. 120주년기념관 건립과 더불어 숭실 인재의 발전을 위해 써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한헌수 총장은 "기금 출연을 감사드린다. 숭실을 자랑스럽게 하는 것 중 하나는 동문들의 애교심이 아닐까 생각한다. 동문들의 힘을 모아 120주년기념관 건립에 정성을 다 쏟겠다.”고 답했다.

 출연식에 정희순 동문과 한헌수 총장을 비롯해 장창훈 120주년기념사업회단장, 김지현 홍보팀장, 김문권 발전협력팀장이 동석했다.

 정희순 동문은 본교 경영학과(1982년)와 일본 명치학원대학 대학원 졸업 후 이랜드그룹에 입사해 그룹 CHO(인사·교육 최고책임자), 계열사인 (주)데코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그룹 비서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