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와 중국 연변대학(延?大?)이 협정 체결을 통해 한반도 통일시대를 함께 준비하며 연구와 교육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본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과 연변대 <한반도연구협력중심> 두 기관은 지난 8월 11일 오후 중국 길림성 연변대학 현지에서 숭실평화통일연구원 김성배 원장과 김규현 교수, 조은희 교수, 대외협력처 김선욱 처장, 연변대 한반도연구협력중심 채미화 주임과 펑 양 부주임, 사회과학처 김하록 교수 등 양측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교육연구와 교류사업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향후 한반도교육연구와 교류사업과 관련한 학술회의 개최, 공동연구과제 발굴 등의 분야에서 신의와 호혜를 기반으로 적극 협력해 가기로 했다.
특히 ‘남북한의 교과서 연구‘를 통해 동북아시아의 문화통합의 차원에서 동북아시아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공동연구를 계속 추진해 가기로 합의하였다.
숭실평화통일연구원 조은희 교수는 "우리 연구원이 통일과 북한 분야의 "교육"에 중점을 둔 만큼 금번 연변대학교 한반도연구협력중심과의 양해각서 체결이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의 연구 저변을 넓히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