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desk와 산학협력 협약 및 S/W 기증식
글로벌 설계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Autodesk Korea(이하 Autodesk)가 본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6억원 상당의 자사 소프트웨어를 기증했다.
지난 22일 오후 베어드홀 4층 대회의실에서 ㈜Autodesk-숭실대 산학협력 협약식 및 S/W 기증식이 Autodesk 이광훈 전무, 진동환 이사, 장준식 부장과 본교 한헌수 총장, 정병희 자원부총장, 김선욱 대외협력처장, 이향범 교무처장, 허완수 공과대학장, 최형일 IT대학장, 김광용 경영학부 교수, 서상호·김보현 기계공학과 교수, 김주연 건축공학부 교수, 김문권 발전협력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을 통해 △관련 교육 과정 공동 개발 △Autodesk Official Certification(약칭 ACU/ACP) 자격시험의 대학시험센터 지정 △교수, 강사, 재학생 대상 ACU/ACP 기술자격시험 교육 △협력업체 네트워크 통한 재학생 및 졸업생 취업 알선 등에 걸쳐 활발히 협력해 가기로 했다.
아울러 Autodesk는 이날 시가 6억원 상당의 자사 디자인·설계 소프트웨어 Autodesk EMS(Education Master Suite)와 Autodesk ECS(Entertainment Creation Suite) 2015 버전 각 250세트를 교내 교육용으로 무상 기증했다.
협약 체결 후 이광훈 Autodesk 전무는 "학생들이 저희 제품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꿈을 키우는데 도움을 얻으면 좋겠다. 일회성 기증에 끝나지 않도록 기술 및 학습 지원, 관련 인프라 제공 등 학생들의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계속 협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한헌수 총장은 "귀한 소프트웨어 기증을 감사드린다. 기증해 주신 뜻대로 창조성으로 무장한 인재들을 길러내는데 소중한 도구로 쓰겠다."고 전했다.
이후 양측은 형남공학관 창의공학설계실에서 ‘3D CAD Innovation Center’ 현판식을 갖고 이날 협약식과 기증식을 기념했다.
한편 Autodesk(오토데스크)는 아키텍처, 공학, 제조,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 등 전 산업군에 걸쳐 2D와 3D 캐드 토탈 솔류션을 제공하는 미국계 다국적 기업이다. 주력 제품으로 오토캐드(AutoCAD), 3D 스튜디어 맥스(3ds Max), 마야(Maya) 등이 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