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한국여성신학회와 공동학술대회 개최

2023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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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인간과 자연 사이에 선 인간’ 2023년 공동학술대회 포스터(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단장 장경남)이 2023년 11월 25일(토) 숭실대학교 김덕윤 예배실에서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한국여성신학회와 함께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인공과 자연 사이에 선 인간 : 포스트휴먼시대, 기독교사회윤리의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포스트휴먼 담론은 인공지능, 사이보그, 로봇 기술 등이 크게 발전하는 21세기 초반 대두된 담론으로, 인류세(Anthropocene) 시대가 멸종의 위기에 직면함에 따라 기술과 자연환경의 공존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학술대회 참석자들은 분야별 발표와 학술 토론을 통해 인공적인 기술과 자연 사이에 선 인간의 모습을 기독교 윤리적으로 성찰하고, 사회 윤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숭실대학교 HK+사업단 장경남 단장은 “현대 사회에서 기독교의 기능과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해 온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한국여성신학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주제에 대해 지속적인 협조를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