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숭실대 컴퓨터학부 최재영 교수(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컴퓨터학부 소속 최재영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관리하는 ‘2023 초고성능컴퓨팅 SW 생태계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국형 엑사스케일 응용 SW 개발 환경 프레임워크 개발 (KEASE: Korea Exascale Application Software development Environment)’을 목표로, 국내에서도 2024년에 도입 예정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의 슈퍼컴퓨터 6호기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공모가 진행되었다. 숭실대학교가 주관연구기관으로, 명지대학교,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며, 4년 6개월 동안 최대 46.5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숭실대 컴퓨터학부 최재영 교수는 “초고성능 컴퓨팅와 관련된 국내의 시스템 SW 기술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성능 최적화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여 국내의 초고성능컴퓨팅 SW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