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과 송만영 교수 저서, ‘대한민국학술원 2014년 우수학술도서’ 선정

2014년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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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과 송만영 교수 저서
‘대한민국학술원 2014년 우수학술도서’ 선정

 사학과 송만영 교수의 저서『중부지방 취락고고학 연구』가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선정하는 2014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중부지방 취락고고학 연구』는 청동기시대부터 한성백제기까지 중부지방에서 확인되는 취락, 주거지의 장기적인 변화 양상을 살펴봄으로써 정치체의 변화 양상을 통시적 관점으로 연구한 저서이다.

 대한민국학술원은 기초학문분야의 연구 및 저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해 대학, 연구소 등에 보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문학 분야에서 총 93종 103권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했다. 특히 본교 인문대 사학과에서는 2013년 김정열 교수의 저서 『서주 국가의 지역 정치체 통합 연구』에 이어 금년에도 송 교수의 저서가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는 등 양질의 연구 성과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송만영 교수는 본교 대학원에서 청동기시대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기도박물관에서 교육교류팀장을 지내기도 했다. 하남 미사리 유적, 연천 삼거리 유적 등 여러 유적지를 발굴했으며 한국고고학회에서 중부지역 청동기시대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