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한겨레 광고대상’ 대상 수상

2010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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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제13회 한겨레 광고대상’ 대상 수상

‘숭실다움’ 주제로 대학부문 2연패…전문가와 네티즌 1만여명 평가로 공신력 인정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가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한겨레 광고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한겨레신문사는 11월 18일 지면을 통해 수상자를 발표했고, 시상식은 12월 1일 밀레니엄서울힐튼에서 열렸다.

본교는 13회째를 맞은 이번 광고대상에서 작년에 이어 대학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본교 대외협력처 홍보팀은 광고대행사 헤이프레스토와 함께 ‘숭실다움으로 세상을 새롭게 합니다’를 주제로 일관성 있는 시리즈 광고를 제작, 주요 일간지를 통해 광고를 집행해왔다. 

<숭실다움 시리즈광고 모두 보기 ▷ http://new.ssu.ac.kr/web/kor/intro_h_07>

한겨레 광고대상은 전문심사위원 평가와 소비자 심사를 통해 선정되어 신뢰성과 의의가 크다. 이 상은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김병희 서원대 교수)가 1차 심사한 작품들을 한겨레 광고대상 웹사이트에 올려 1만여 네티즌들의 평가를 받고, 점수를 종합해 수상작을 확정했다.  

심사위원회 측은 대학은 ‘팔기 위한 광고’가 아니라 ‘신뢰를 만드는 광고’를 만들어야 존경받는 교육기관으로서의 품위를 지킬 뿐 아니라 사회 속에 꼭 필요한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다”면서 숭실대학교의 숭실다움 광고는 단발성, 자극적 광고가 아니라 대학의 정신을 사회 속에서 실천하고 대학에 대한 신뢰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낸 좋은 예”라고 말했다.

수상작들은 12월 1일 한겨레신문 지면에 소개되었고, 시상식은 이날 오전 11시 고광헌 대표이사 등 신문사 관계와 광고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레니엄서울힐튼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홍보팀 우희덕(woogun@ssu.ac.kr)

<▲ 사진설명 / 이인성 대외협력처장(오른쪽)이 고광헌 한겨레신문 대표이사(왼쪽)로부터 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설명 / 김대근 총장(가운데)이 이인성 대외협력처장(오른쪽)으로부터 상을 전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