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숭실인 양성에 힘쓰는 ‘기독교학대학원’
종강 감사예배로 한 학기 마무리하는 시간 가져

 기독교학대학원은 지난 2일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2014학년도 1학기를 마무리하는 종강 감사예배를 드렸다.

 기독교대학원 부원장 권연경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순서는 김용국 원우의 기도, 임성원 원우의 성경봉독(창세기 44:34), 기독교대학원장 이철 교수의 설교(제목: 유다의 마음)로 진행됐다.

 이 원장은 "예수님을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사역을 잘 할 수 있는 길이다. 우리는 자기를 버리고 희생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야곱의 셋째 아들 유다가 애굽에 요셉을 판 죄의 잔을 모두 자기가 담당하고자 했던 것처럼 우리도 생활 속에서 유다의 마음을 기억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말씀 전하는 기독교학대학원장 이철 교수

  계속된 2부에서도 이철 원장은 "한 학기동안 최선을 다한 대학원 학우분들께 감사하다. 예수님이 험난한 고난을 겪었듯 여러분들도 고난을 이겨내고 하나님께 귀한 쓰임을 받는 사역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고, 원우회 광고와 간단한 친교나눔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홍보팀 목지원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