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숭실토론광장 개막

2014년 4월 4일
11803

2014 숭실토론광장 개막

  숭실캠퍼스가 토론의 열기로 다시 뜨거워졌다. 학기 중 매주 화요일마다 숭실의 아고라 한경직기념관 앞에서 펼쳐지는 ‘숭실토론광장’의 올해 첫 무대가 지난 1일 베어드학부대학 주최로 열렸다. 이날 광장에 모인 50여명의 재학생들은 ‘학생회비 납부 과연 정당한 것인가’를 놓고 열띤 논쟁을 벌였다.

 

  토론의 사회자로 한국대학생 토론연합 의장이자 교내 토론모임 ‘만장일치’의 전 부회장인 법학과 4학년 권기완 학생이 나섰고 역시 ‘만장일치’의 교육지원부장을 맡고 있는 법학과 2학년 김다인 학생이 기조발언하였다. 이어 불문과 1학년 손선정, 유은진 학생과 행정학과 1학년 전태호, 홍연지 학생이 발언대에 올라 각각 찬성과 반대의견을 갖고 팽팽히 겨루었다.

 

  숭실토론광장은 이번 학기 중 총 8번 열리며 한국어 뿐 아니라 5월에는 영어(3회)와 중국어(1회) 토론도 벌어질 예정으로 외국어에 자신있는 내국인 학생은 물론 외국인 학생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