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정시모집 접수 마감, 최종 경쟁률 5.63대 1

2013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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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정시모집 최종 경쟁률 5.63대 1…작년(3.77대 1) 대비 큰 폭 상승

일반전형(가·나·다군) 6.36대 1…문예창작학과 18.46대 1로 최고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는 24일 201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1,399명 모집에 7,880명이 지원, 최종 5.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경쟁률 3.77대 1(1,937명 모집에 7,303명 지원) 보다 1.5배 가량 크게 상승한 수치이다. 

 우선 일반전형(가·나·다군)은 1,125명 모집에 7,158명이 지원해 평균 6.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 가군은 평균 6.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글로벌미디어학부가 13명 모집에 154명이 지원해 11.8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영학부는 31명 모집에 270명이 지원, 8.71대 1의 경쟁률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경제학과(8.18대 1), 철학과(7.67대 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시 나군은 평균 5.4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글로벌미디어학부가 13명 모집에 129명이 지원해 9.9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벤처중소기업학과는 12명 모집에 101명이 지원, 8.42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경영학부(8.35대 1), 경제학과(8.00대 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시 다군은 평균 경쟁률이 13.26대 1로 전체 모집 군에서 가장 높게 형성됐다. 문예창작학과가 24명 모집에 443명이 지원, 18.46대 1로 정시모집 전체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생활체육학과(15.91대 1), 건축학부(9.20대 1), 글로벌미디어학부(8.05대 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밖에 입학사정관전형인 SSU참사랑인재전형(정원외 274명)의 농어촌도서벽지학생은 3.68대 1, 특성화고교졸업자는 5.46대 1,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은 2.7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숭실대는 입학사정관전형 면접을 내년 1월 25일에 실시하고, 일반전형 실기고사는 1월 27일(생활체육학과)과 1월 28일(문예창작학과, 건축학부, 글로벌미디어학부)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2월 5일 발표한다.

[문의] 입학관리팀 02)820-0050~54 / iphak.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