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MBA 2013 경영인의 밤

경영인 화합과 친목의 장…원우들의 하나된 뜻은 3천만원 발전기금으로 모여

 한해를 마감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함께 준비하기 위해 숭실 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9일 저녁 경영대학원은 63빌딩 컨벤션센터 주니퍼홀에서 원우들과 전공별 교수, 학교관계자들을 모시고 연례 송년모임인 ‘경영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자리를 함께한 한헌수 총장을 비롯, 이태식 경영대학원장, 이현주 원우회장은 축사를 통해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며 240여명의 참석자들을 반갑게 맞아주었고, 원우들은 교가를 합창하며 서로 환영하고 끈끈한 우애와 일체감을 나누었다.

 이날 있은 시상식 순서에서는 동문회 활동에 앞장선 여러 원우들에 감사패가 수여되었고 정부 산업포상 수상자인 전문경영학과의 유창열 원우가 특별공로상을, 프로젝트경영학과의 이광석 대표가 매년 가장 우수한 기업경영 원우에 수여되는 영예의 경영인 대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특히 제7기 원우회 일동은 총 3천만원의 발전기금을 모아 학교에 전달하였는데 경영대학원의 계속된 발전을 바라는 숭실 경영인들의 뜨거운 학교사랑과 단합된 마음을 보여준 흐뭇하고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원우들은 2부 순서로 펼쳐진 신나고 화려한 난타, 탭댄스, 밸리댄스, 초청가수 열창 등 특별 공연을 관람하기도 하면서 함께 환호하고 즐기는 가운데 우정과 화합을 더욱 다질 수 있었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각 전공별로 교수와 학생들이 모여 사진 촬영하며 아쉬움 속에 내년을 기약하였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