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전기공학과 동문회 2천만원출연

2009년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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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전기공학과 동문회, 발전기금 2천만원 출연


이욱 동문회장 “학교와 원우회의 발전 위해 기탁”



 


본교 대학원 전기공학과 이향범 주임교수와 이욱 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회 임원들이 9월 28일 오후 2시 30분 총장실을 예방, 김대근 총장에게 학과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대학원 전기공학과 동문회 모임 시 모금한 것으로, 동문들이 뜻을 모아 학교와 원우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출연한 것이다.


 


김대근 총장은 이 자리에서 “학교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동문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동문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때 동문회의 발전, 더 나아가 학교의 발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이어 “동문 간의 교류와 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많은 분들의 노력에 부응하도록 학교도 동문과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욱 동문회장은 “처음 기금출연이라 미미하지만, 원우들과 학교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보길 바란다”며 “현재 대학원 전기공학과 동문들이 평소 워크숍과 세미나 등을 통해 자주 교류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동문 개인적으로는 물론, 대학원과 학교의 발전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본교 총동문회(회장 이덕실)는 학과별 교수와 동문, 재학생들의 화합을 위해 오는 10월 10일 한경직기념관에서 ‘개교 112주년 기념 총동문 홈커밍데이’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전기공학부는 2천여 장의 초대장을 제작해 구성원들에게 발송했다. 전기공학부 학부장이자 대학원 주임교수인 이향범 교수는 “숭실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전기공학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