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융합학과(중소기업청 계약학과) 협약식

2013년 8월 28일
13340

IT융합학과(중소기업청 계약학과) 협약식

–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및 각 기업대표 참석
– 총 20개 중소기업 25명의 재직자 선발

 역동숭실 IT교육역량의 전문성과 우수성이 다시금 입증되며 교육 영역이 한층 더 확장되었다.

 숭실대 대학원(원장 곽신환)은 지난 8월 27일 한경직기념관 내 김덕윤예배실에서 중소기업청과 IT융합학과 지원 및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본교 한헌수 총장과 김형호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을 비롯, 정병희 자원부총장과 곽신환 대학원장 그리고 참여 중소기업별 대표 및 해당학과 교수들이 참석하였다.

 본교 대학원은 재교육을 통한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희망하는 여러 중소기업의 필요와 요구에 부응해 이번에 총 20개 기업 25명의 재직자를 IT융합학과 석사과정생으로 선발하였다. 이에 IT융합학과는 올해 2학기부터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계약학과로서 첫 학사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한헌수 총장은 환영사에서 “숭실대는 어느 대학 못지 않게 IT 분야에 크게 일조한 대학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특별히 이번에 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재직자 직무향상을 위한 IT융합학과가 학교에 신설된데 대해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은 우수 직원들을 학생으로 보내주신 기업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런 귀한 기회를 계기로 삼아 본교는 IT 분야의 선두주자로 보다 굳건히 자리매김을 하고, 또 여러분들 회사는 우수 인력 재교육을 통해 회사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참석한 중기업체 대표들은 재교육을 통한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일은 대학의 대 사회적 사명을 감당하며 창조경제 시대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으며,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며 함께 발전하는 좋은 기회이자 모델이 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