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학원, CFP(국제공인 재무 설계사) 교육 기관으로 지정
(사)FPSB KOREA 공인 교육 기관 등재
2학기 입학생부터 필수교육 면제 등 혜택
(사진: 이태식 경영대학원장)
지난 7월 2일 본교 경영대학원이 (사)FPSB KOREA(재무 설계 표준위원회)의 인가로 CFP(국제 공인 재무 설계사) 공식 지정 교육기관으로 등재되었다.
국내 최초로 개인 재무설계 프로그램을 개설한 바 있는 숭실대 경영대학원 프라이빗뱅킹학과(이하 PB학과)는 이태식 경영대학원 원장(경영학부 교수), PB학과 관련 교수, 졸업생 및 원우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번 ‘CFP 공인 교육기관 지정’의 결실을 낳았다.
이로써 올 2학기부터 본교 경영대학원 PB학과에 입학하여 4학기를 수료한 학생은 CFP 자격시험 응시를 위한 필수 요건인 CFP 교육을 면제 받게 되고, 2년마다 이수토록 돼있는 CFP 재교육을 본 경영대학원에 개설된 기타 과목 수강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된다.
이태식 경영대학원장은 “최근 증권, 은행, 보험사들은 마케팅 관점의 고객 만족을 최상의 경영 가치로 두고 있고 PB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코자 국내 최초로 설립된 PB학과의 CFP 교육기관 등재는 본 경영대학원 발전의 기폭제가 될 뿐 아니라 CFP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것입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 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란 통칭 ‘(국제공인) 종합개인재무설계사’로 고객에 투자, 보험, 은퇴, 세금, 상속, 부동산 등의 종합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 자격을 말한다.
홍보팀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