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엘피에스 · ㈜디투 엔지니어링, 기금 출연

2013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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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엘피에스 · ㈜디투 엔지니어링, 기금 출연
– ‘숭실대 120주년 기념 사업’에 각 3천만 원 출연해

 지난 7월1일 ㈜옴니엘피에스(대표 정용기)가 본교 "120주년 기념 사업"에 기금 3천 만 원을 출연했다. 정 대표는 "총장님이 숭실대 120주년 기념 사업을 하신다는데 도움이 되고 싶어 이렇게 기금을 내게 됐다"며 출연 동기를 밝혔다. 이에 한헌수 총장은 "이렇게 훌륭하신 분께서 기금을 해주시는 데 정말 감사드린다."며 "스타트를 끊어주시는 게 중요하다. 매 번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옴니엘피에스는 취급 관련 분야에서 세계 1등 품목 5가지를 확보한다는 목표아래 전력계통 절연협조에 필요한 피뢰기, 접지장치, 고전압 실험실 등 에 대폭적인 투자를 하는 기업이다. 특히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산하 TC-81(Lightening Protection) 기술위원회와 TC-37(Surge rresters) 기술위원회 산하 SC-37A 위원회 회의에 매년 참가하는 등 국내 낙뢰보호 제품과 시스템의 국제표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 2일 ㈜디투 엔지니어링(대표 김낙경)에서 기금 3천만 원을 출연했다. 이에 김재철 공과대학장은 "4년동안 현금, 현물 천 만 원을 기부해주시고 또 120주년 기념 사업에 흔쾌히 기금을 출연해 주셨다"고 설명했다. 한 총장은 "정말 감사드린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학교를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투 엔지니어링은 전기철도 대표기업으로 지난 1990년 대동전기설계사무소로 문을 연 후 전기철도 설계·감리, 전기·정보통신·전문소방 공사, 전기설비·철도 안전진단 등 전기 분야 각지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기금 출연을 기념해 정용기 대표와 김낙경 대표의 이름으로 강의실 현판식도 가졌다. 강의실은 형남공학관 1층에 위치해 있다. 홍보팀 전지수, 김민주(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