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광명시와 평생학습 교류협약 체결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시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및 온라인강좌 운영

숭실대학교·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사진 왼쪽)는 5월 29일 오후 3시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시장 양기대, 사진 오른쪽)와 관·학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평생학습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평생교육사 실습프로그램 운영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자기주도학습 및 부모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회봉사제도 상호 연계 △사이버대 학위과정 장학금 지원 △광명시 평생학습원 온라인 교육과정 개발 △기타 문화, 예술 분야 교류 등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한헌수 총장은 “온·오프라인 대학을 보유한 숭실의 우수한 지적·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광명시와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이번 협약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각 기관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기대 시장은 “광명시와 숭실대, 숭실사이버대가 이번 협약 체결로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변화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협력하고자 한다”면서 “평생학습 분야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숭실대 한헌수 총장, 정병희 자원부총장, 정무성 사이버대 부총장, 한재필 비서실장, 이경화 교육대학원장, 광명시 양기대 시장, 민창근 평생학습사업소장, 신민선 평생학습원장, 전인자 홍보실장, 신영숙 교육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우희덕 홍보팀 계장(woogu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