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대학들과 연이은 교류협정 체결

2011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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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유럽 각국 주요대학들과 연이은 교류협정 체결

비교적 드물었던 학생들의 유럽 선진국가 교환학생 파견기회 확대되다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의 활동무대가 날로 더 넓어지고 있다. 세계의 주요 대학들과의 교류협정이 유럽지역에서 더욱 확장된 것이다. 

 이번에 협정을 맺은 4개 대학은 영국의 헤리어와트 대학교(Heriot-Watt University), 프랑스의 오베르뉴 대학교(Universite d’Auvergne), 스웨덴의 우메아 대학교(Umea University), 핀란드의 탐페레 대학(Tampere University)이다.(사진 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 순서)  

 위 대학들은 한국대학들과의 교류가 많지 않은 서·북유럽의 대학들이다. 본교의교육목표와 교육수준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체결한 이번 협정은 최근 본교의 글로벌화 노력과 그에 따른 인지도 상승의 반증이다. 

 각 대학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헤리어와트 대학교는 영국 스코트랜드 에딘버러에 위치한 유서깊은 공립대학으로 전체학생의 1/3이 외국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을 정도로 국제화가 잘 되어 있는 대학이다.  

 프랑스의 오베르뉴 대학교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오르베뉴 지역의 중심 대학이다. 1519년에 의학전문학교로 설립되어 현재의 종합대학으로 발전하기 까지 50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며 ‘클레몽 ?랑 엉"이라는 명칭으로 잘 알려져있다.   

 스웨덴의 우메아 대학교는 국제적으로 생명 과학분야, 게놈에 관한 연구와 수학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대학이다. 영어로 진행되는 산업디자인에 관한 학위는 세계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핀란드의 탐페레 대학과의 교류협정은 협정을 맺고 있던 TAMK대학이 2010년에 PIRAMK 대학과 합병함으로써 협정을 갱신하게 된 경우다. 이번 협정으로 비교적 드물었던 학생들의 유럽 선진국가로의 교환학생 파견기회 확대될 것이 기대된다. 홍보팀 임성진(lerougechie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