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우수교육기관 선정

201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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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우수교육기관 선정
전국 241개 대학부설 교육기관 중 유일…사회 각계각층에 고품질 교육기회 제공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영수)이 11월 2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학점은행제 15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학점은행제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41개 대학부설 평생교육기관 가운데 우수교육기관에 선정된 곳은 본교가 유일하다.

본교 평생교육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방문평가 항목인 △시설과 설비 △교?강사 적합성 여부 △교육과정 △기관운영의 행정 및 재정의 건실성 △교육기관의 특성 부문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교육기관에 뽑혔다. 본교는 앞으로 정기 사후관리 및 교과목 재평가 면제, 교육기관운영의 자율성 보장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1998년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시작된 학점은행제는 학교 안팎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그 학점이 누적되어 일정 기준이상을 충족하면 해당전공에 대한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현재 전국 554개 교육기관에서 218개 전공이 개설되어 있다. 본교 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가 시작된 해부터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콘서바토리와 전산원의 다양한 학과들을 운영 중이다.

김영수 원장은 “이번 선정으로 본교 평생교육원은 학습과목의 전문성, 다양성, 특성화와 학습과목의 높은 질적 수준을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다양한 전공으로 학습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희덕 홍보팀 계장(woogu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