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행(전산 86)·임경희(화공 82) 동문 부부, 학과장학금 2천만 원 출연해

2012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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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행(전산 86)·임경희(화공 82) 동문 부부, 학과장학금 2천만 원 출연

 매년 숭실사랑을 실천해 온 김선행(전산 86), 임경희(화공 82) 동문 부부가 올해도 컴퓨터학부와 화학공학과에 각각 장학금 1천만 원씩을 출연했다.

 김선행, 임경희 동문은 10월 30일 오후 5시 본교 총장실을 방문해 “열심히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장학금을 김대근 총장에게 전달했다. 김대근 총장은 “동문 부부께서 모교를 사랑하시고, 또 잊지 않고 이렇게 함께 찾아 주시니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며 “귀한 마음으로 출연해 주신 장학금도 두 분의 후배들을 위해 귀하게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김선행, 임경희 동문은 2006년을 시작을 꾸준히 학교와 후배들을 위한 기금을 출연해 왔으며, 기부액은 총 6천여만 원에 이른다. 홍보팀 전지수(jsjeo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