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학과 컬링팀, 전국대회서 남자부 우승·여자부 준우승

2012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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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학과 컬링팀, 전국대회서 남·녀 모두 우수한 성적 거둬

제12회 회장배전국컬링경기대회에서 남자부 우승, 여자부 준우승 차지

 본교 생활체육학과 컬링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지난 11월 9일~13일, 전북 전주 화산 실내 빙상장에서 열린 제12회 회장배전국컬링경기대회에서 남자부 우승과 여자부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학생들의 재능과 열정, 우수한 지도자의 열성적인 지도가 만들어낸 합작품이다.

 남자부에서는 김정민, 서민국(이상 생활체육 10), 김산, 김우람미루, 장진영(이상 생활체육 11) 학생이 한 팀으로 출전하여 충청북도를 6-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특히, 김정민 학생은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도 함께 안았다.

 여자부에서는 김수지, 김혜인, 박정화(이상 생활체육 12) 학생이 출전하여 경기도청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본교 학생들은 국가대표 주장을 포함하여 대회 4연승을 기록한 경기도청을 상대로 분전을 펼쳐 앞으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본교는 이번 대회 수상을 통해 대한컬링협회 공식 후원사인 신세계 그룹으로부터 훈련비 지원을 받게 되어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홍보팀 전지수(jsjeo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