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숭실대총장배 전국고등학생 골프대회 열려

2012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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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숭실대총장배 전국고등학생 골프대회 열려
건전한 골프문화 정착과 아마추어 고등학생 골프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기여

한국 근대스포츠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가 유능한 골프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6일, 17일 용인 한화 프라자 컨트리클럽에서 제1회 숭실대총장배 전국고등학생 골프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골프협회 및 한국 중·고등학교 골프연맹에 등록된 국내고등학생 아마추어 골퍼와 대회조직위원회 추천 아마추어 골프선수 등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남자부 1위는 박윤(수원고 1) 선수가, 2위와 3위는 각각 이영훈(유신고 2), 김재열(안동중앙고 1) 선수가 차지했고 여자부 1위는 임수진(이포고 1), 2위와 3위는 각각 백소진(한서고 2), 심예지(비봉고 2) 선수가 차지했다.

이날 김대근 총장은 "오늘 숭실대학의 제1회 총장배 전국 고등학교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쁩니다. 학생 여러분들, 학부모 여러분들, 장소를 제공해주신 한화프라자 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어 "오늘 수상한 선수들을 비롯한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앞으로 많은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남·여 1위 입상자들에게는 숭실대 생활체육학과 골프특기자 수시입학 자격이 주어졌으며 2~5위 입상자들에게는 골프특기자 수시입학전형 지원자격과 가산점이, 6~10위 입상자들에게는 수시입학전형 지원 자격과 인증서가 주어졌다. 한편, 본교는 앞으로 숭실대학교총장배 전국고등학생 골프대회를 통해 건전한 골프문화의 정착과 아마추어 고등학생 골프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기여하고 아마추어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홍보팀 전지수, 최효아 (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