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은상 수상

2012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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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토론동아리 ‘만장일치’,「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은상 수상
국내 대학 간 치열한 경쟁 속에 잇따라 좋은 성적 거두며 토론 명문대학으로 한발 앞서나가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가 국내 토론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토론 명문대학으로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본교 공식 토론동아리 ‘만장일치'(지도교수 박삼열)는 지난 8월 30일, 31일 이틀간 열린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KTV 전국 대학생 토론 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우리나라 인문학 과연 위기인가, 또 다른 기회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본교는 한국외대, 연세대를 차례로 꺾고 8강에 올랐으며 8강전에서는 건국대를 3, 4위 전에서는 고려대를 물리치고 서울대, 성균관대에 이어 전국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로써 ‘만장일치’는 ‘전국대학생토론대회 3대 빅리그’라 불리는 <한국대학생토론연합 주최 전국대학생토론대회(우승, 전국 1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전국대학생토론대회(은상, 전국 3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대학생토론대회(은상, 전국 3위)>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게 되었다.

 본교 대표로 참가한 ‘만장일치’는 박삼열 교수의 지도 하에 매 대회마다 동아리 내 치열한 대표 선발전을 통해 대회 출전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정상익(독어독문 06) △고성균(언론홍보 07) △조성진(언론홍보 08) 학생이 출전하였다. 

 이번 수상을 통해 본교는 토론 명문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으며 IT, 공학뿐만 아니라 인문, 사회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 걸친 숭실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게 되었다. 홍보팀 전지수(jsjeo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