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직원들, 형편 어려운 재학생 위해 장학금 1억원 출연

2012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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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崇實大學校 報道資料

     * 담 당: 우희덕 홍보센터 홍보팀 계장(02-820-0821)  
* 문 의: 전영철 숭실대 노동조합 지부장(02-820-0728)

숭실대 직원들, 형편 어려운 재학생 위해 장학금 1억원 출연

숭실대학교 직원 159명이 형편이 어려운 재학생들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1억 원의 장학금을 마련했다. 이 대학 노동조합 전영철 지부장은 직원들을 대표해 25일 오후 2시 총장실을 방문, “저소득 소외계층 재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억 원을 약정하고, 이중 2천만 원을 먼저 김대근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매년 10명 내외의 학생들에게 1백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 대학 직원들은 1998년부터 자체적으로 장학사업을 시작해 총 118명의 학생들에게 1억1천8백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