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근 총장 숭실인재양성기금 3,000만원 추가출연
"최근 직원들 1억원 장학금 출연에 깊은 감명, 나눔과 베품의 확산 기대"
지난 5월 9일 본교 김대근 총장이 ‘동문 선배의 마음’과 두 아들을 모교에 입학시킨 ‘아버지의 마음’을 함께 담은 숭실인재양성기금 3,000만원을 추가 출연했다. 김총장의 기금출연은 그동안 꾸준히 이어져 올해로 누적액 1억 3천여만원에 이른다.
김총장은 기금을 전달하며 “최근 직원들이 십시일반하여 1억원의 장학금을 출연하는 모습을 보며 총장이전에 동문의 한 사람으로, 학부형으로 매우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숭실발전의 원동력은 이와 같이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나누고 베푸는 섬김의 정신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총장은 “기부는 지속적인 참여가 중요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인재양성을 위한 뜨거운 마음들이 계속하여 모여지고 이러한 나눔의 실천이 전 숭실의 구성원들로 확산되어 나갈 때 우리 대학이 ‘학생이 만족하는 강한 대학’으로 우뚝 설 것을 확신한다”고 밝히며 환하게 웃음 지었다.
한편, 김총장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교기념에 총장 명의의 특별장학금인 ‘숭실다움 장학금’을 30여명의 학생들에게 지원하며 격려해 오고 있으며 올해 2012년에도 동일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홍보팀장 김지현 (kimjh@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