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중소기업청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주관기관 선정
전체 1위로 최고 등급인 S등급에 배정…1년간 5억원 지원받아 시대 선도할 창업인재 육성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가 2월 22일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 이하 중기청)이 시행하는 2012년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중기청은 사업에 지원한 전국 101개 대학·연구기관 중 창업지원 성과·인프라·사업계획 등을 평가, 이 가운데 숭실대, 카이스트, 고려대, 서강대, 벤처기업협회 등 49개 기관을 엄선했다.
본교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창업지원 실적 및 성과 등을 평가한 결과, 전체 기관 중 1위로 최고 등급인 S등급에 배정됐다. 이에 따라 중기청으로부터 1년간 5억 원을 지원받고, 5천만 원을 대응자금으로 출연하여 사업을 시행한다.
선정된 기관은 앞으로 기관별 특색에 맞는 업종·창업 단계별 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유망 (예비)창업자를 현장에서 발굴하고, 창업초기에 필요한 준비 활동을 밀착 지원한다. 중기청은 운영성과가 우수한 상위 50% 주관기관과 2개년까지 협약을 연장해 전문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질 좋은 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창업지원 모세혈관 역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희덕 홍보팀 계장(woogun@ssu.ac.kr)
* 문의: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지원팀 지성만(02-820-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