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노스웨스트대 등 3개 대학과 교류협정

2012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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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美 Northwest University(NU) 등 3개 대학과 교류협정
학생들의 수요가 높은 영어권 대학과의 순수 교환학생 파견기회 확대 기대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가 최근 미국 Northwest University(이하 Northwest Univ.)와 Saint Martin’s Univ. 뉴질랜드 Auckland Univ. of Technology(AUT) 등(사진 좌측부터) 영어권 지역대학 3개교와 교류협정을 맺었다.

 이번 협정체결은 △교·직원 및 학생 교환 △공동 프로젝트 진행 △심포지엄 및 세미나 개최 △연구 자료 및 자원 교환 등 공동 관심 분야에서 상호 협력 등을 내용으로 각각 상대교의 관계자들이 내교하여 진행되었다.

  Northwest Univ.는 협력체결과 동시에 순수 교환학생 파견에 합의함으로써 다음학기 부터 3명 이상의 교환학생이 파견될 예정으로, 평소 미국 교환학생을 계획했던 학생들이 눈여겨볼만한 학교다. 미국 워싱턴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신교단 중 하나인 하나님의 성회 소속으로 1934년 개교당시 성경연구소로 시작하여 현재는 미국의 권위있는 대학평가인 U.S News & World Report의 ‘미국 최고의 대학’에서 전국 319개 학사학위 대학 중 서부지역 16위에 랭크되는 등 주요대학으로써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역시 워싱턴에 위치한 Saint Martin’s Univ.는 1895년 Saint Martin’s 수도원에 설립된 유서깊은 사립학교로 현재 4개의 캠퍼스로 구성되어있다.  토목공학, 기계공학, 경영학, 교육학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며 교수:학생 비율이 1:15로 쾌적한 수업환경을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위치한 Auckland Univ. of Technology는 1895년 기술대학으로 설립되어 2000년에 종합대학으로 승격한 국립대학교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크고, 다양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홍보팀 임성진(lerougechie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