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장경남)은 10월 13일(금) 3시에 제3차 정기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기독교와 인문학이라는 틀을 통해 근대의 문제를 연구하고 있는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은 연 4회 정기 콜로키움을 개최하여 연구 성과를 학문적으로 심화하고 대중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번 정기 콜로키움의 주제는 <종교와 음식문화>이며 발표자는 삼육대학교에 재직 중인 백승기 박사이다. 음식은 특정 지역의 사회와 문화, 특히 종교에 영향을 받았다. 음식은 인간이 살아가는 사회와 문화를 대표하는 요소이며, 지역마다 다양한 식습관과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다. 음식은 특히 종교 문화와 관계를 가지며 종교의식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다양한 종교 문화라는 맥락에서 다양한 음식 문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은 교내외 기독교와 인문학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국기독교 문화담론을 공유하는 콜로키움을 분기 단위로 수행하여 인문학과 기독교라는 두 개의 주제로 한국의 근대화와 기독교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연구해나갈 계획이다.

 

▶ 일시 : 2023년 10월 13일 금요일 15:00-17:00

▶ 장소 : 숭실대학교 창의관 605호 회의실

▶ 강사 : 백승기 박사(삼육대학교)

▶ 주제 : <종교와 음식문화>

▶ 주최 :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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