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과 동문회, 장학금 1천5십만원 출연

2011년 12월 8일
11508

기계공학과 동문회, 장학금 1천5십만원 출연

2006년부터 8천여만원의 장학기금·발전기금 기부해 

기계공학과 동문회(회장 심영복)가 후배들을 위한 학과 장학기금 1천5십만 원을 출연했다.

 심영복 동문회장과 정남용교수, 주최기수 대표인 정한달(81학번) 동문은 11월 30일 오후 2시 총장실을 방문, 김대근 총장에게 장학기금 1천5십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5십여 명의 학과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으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학과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출연해 오고 있다.

<▲ 사진설명 / 심영복 기계공학과 동문회장(우)이 김대근 총장(좌)에게 학과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대근 총장은 “기계공학과 동문회는 타 학과 동문회의 롤모델이 될 정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이렇게 활성화된 동문회를 위해 항상 동문회회장님과 교수님들 주최기수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심영복 동문회장도 “후배들과 학과의 발전을 위해 많은 동문들이 항상 많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동문들의 마음을 모아 더욱 활성화된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계공학과는 매년 동문회의 주최기수(2011년의 경우 81, 91, 01학번)를 지정해 적극적인 동문회 활동을 권장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본교에서 열린 학과동문회장·학과장 간담회에서 학과 동문회 성공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홍보팀 임성진(lerougechien@ssu.ac.kr)

<▲ 사진 / 왼쪽부터 정한달(기계 81) 동문, 김대근 총장, 심영복 기계공학과 동문회장, 정남용 기계공학과 교수, 윤형흔 발전협력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