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원 학생, ‘사회갈등과 언론역할 논문공모전’ 대상 수상
사회통합위원회-한겨레 공동주최…문화 계층격차에 따른 인터넷 언론 활용 분석
본교 이왕원 학생(정보사회 4, 사진)이 지성의 경연장인 논문공모전에서 전공 실력을 한껏 뽐냈다. 이 군은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와 한겨레신문사 부설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한국 사회의 갈등구조와 언론·미디어의 역할에 관한 대학(원)생 논문공모전’에서, 최알참아람(한양대 독어독문·미디어커뮤니케이션 4), 이시형(동국대 신문방송 4) 학생과 함께 <문화자본에 의한 계층격차가 인터넷언론 이용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학사과정 12편 등 총 30편이 응모했다. 사회통합위와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에서 추천한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위원장 라종일 한양대 석좌교수)은 12월 2일 대상 1편과 우수상 2편, 장려상 7편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상 상금은 500만 원이다. 시상식 및 수상작 발표회는 5일 오후 1시30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언론회관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우희덕 홍보팀 계장(woogun@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