崇實大學校 報道資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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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서 29일 정주영 창업캠퍼스 개원…고용부장관, 중기청장등 참석

청년 창업 관련 인큐베이팅과 멘토링, 교육프로그램 진행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와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정진홍)은 29일 오전 10시 숭실대 4층 회의실에서 ‘정주영 창업캠퍼스’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갖고, 오전 11시 30분 교내 창의관에서 개원식을 연다.

기업가 정신 고취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개원하는 창업캠퍼스는, 창업 관련 인큐베이팅과 멘토링,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숭실대는 1997년부터 정 명예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가르치는 ‘정주영 창업론’을 정규과목으로 강의하고 있어 창업캠퍼스를 공동운영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근 숭실대 총장, 정진홍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정몽준 국회의원, 현대그룹 사장단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정몽준 의원을 비롯한 범현대가에서 5,000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아산나눔재단은, 정주영 창업캠퍼스를 필두로 사회 양극화 해소와 청년들의 창업정신 고양을 목표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끝.